7월 27일 11시 미국 주식 시황 브리핑

*FED(미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어제 after market 기세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4.7%(뉴욕 11시 현재), 구글 5.9% 상승중.

* Microsoft, Alphabet 주가 상승에 힘입어 대형주 시장 상승중.

* T-Mobile US Inc는 가입자 증가 전망치 상향발표후 3.53% 상승중.

* Fed 정책 결정은 오후 2시 (한국시간 새벽 3시)에 있을 예정.

* Boeing은 안정적 현금 흐름 목표치를 유지하며 상승중.

* Paypal: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핀테크 대기업의 지분을 구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8.2% 급등중.

* NYSE는 2.69대 1의 비율로, 나스닥은 2.16대 1의 비율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을 상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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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로이터)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금일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월가의 주요 지수들을 이끌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낙관적인 분기 보고가 이날 오후 미국의 주요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 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Microsoft Corporation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로 올해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후 4.8% 증가했습니다.

알파벳은 소셜 미디어 회사인 스냅사의 지난주 급락 여파로 급격한 광고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구글 검색 광고에서 예상보다 좋은 판매량으로 안도감을 얻으면서 5.1%가 증가했습니다.

S&P 500 통신 서비스 지수는 3.1% 상승하며 5일 만에 상승하며 부문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술주가 2.8% 상승했고, 그 결과는 고성장주의 반등에 불을 지폈습니다.

메타플랫폼(페북)은 시장이 마감된 후 분기별 보고서를 앞두고 3%를 상승했으며, 목요일 실적 발표 전인 애플 주식의 주가는 1.75%, Amazon.com 주식의 주가는 3.1% 상승중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올해 대형 성장주들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평가 기준이 되는 미래 현금 흐름은 금리가 상승할 때마다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중앙은행이 수요일 늦게 금리를 75 베이시스 포인트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

CME 그룹의 Fedwatch tool에 따르면, 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포인트 인상할 확률 25% 예상.

로버트 파블릭 다코타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매니저는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된다면 이는 Fed의 움직임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다음 회의에서는 50포인트 획득할 수 있을 것" 라고 언급.

오전 11시 50분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9.71포인트(0.51%) 오른 31,922.25, S&P500지수는 57.44포인트(1.46%) 오른 3,978.49을, 나스닥지수는 298.48포인트(2.58%) 오른 11,861.06을 각각 기록.

S&P 지수는 5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29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최고치 27개와 최저치 38개를 기록. 

 

글 출처 번역: TD bank (Reporting by Shreyashi Sanyal, Sruthi Shankar and Aniruddha Ghosh in Bengal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