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패션의 핫스팟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유행에 민감하고 트랜드가 수시로 바뀌는 특징이 있는데, 작년 겨울 한국에 방문했을 때 몽글몽글 양털 같은 재질의 아우터가 10~20대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때 크게 유행했던 스키니 팬츠는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바지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와 부츠컷 (나팔바지)으로 거리를 휘젓고 다니는 MZ세대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National Geographic, Discovery 등이 견장처럼 큼지막하게 써 있는 검정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을 자주 목격했는데, 처음 봤을 때는 NGO나 환경단체 멤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국을 누빌때마다 NGO분들이 너무 많아서 뒤늦게 브랜드인걸 알았는데,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