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 7차 재정 공약 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이 회의장에서 나오면서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한 발언이 방송사 카메라에 찍혀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서는 비속어의 대상 주체가 미 의회가 아닌 우리나라 국회를 향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는데, 이 또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미 백악관 입장과, 미 의회 SNS반응, 미 언론사 헤드라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1. 미 백악관 입장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백악관은 별도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대변인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발언에 대해 언급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