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살면서 변호사를 선임할 일이 한 번도 없었다면 억울한 일 없이 평탄하게 잘 살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 서민이라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도 아주 큰 사안이 아니면 법무사 상담이나 셀프 소액심판 청구 등을 먼저 고려하지 변호사 선임은 비용면에서나 느낌상 거리감이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도 모르지만 왠지 해결할 사안보다 수임료가 더 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변호사에 대한 이미지가 그랬던 제가, 캐나다에 살면서 변호사들의 도움을 여러 번 받게 됐습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변호사를 통해 해결했던 일화를 풀어보겠습니다. 캐나다의 변호사 업무 각종 계약서 검토 등 상법, 노동법, 주택매매 시 부동산법, 형법, 이민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