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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랠리 2022. 7. 29 미국 주식 시장 브리핑 (뉴스 번역)

뽀모도로 2022. 7. 30. 08:11

연준 발표 시점이후 3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일 S&P 500, 나스닥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마감.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징주를 살펴보면,

● 애플: 아이폰에 대한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아마존: 3/4분기에 더 높은 실적 기대.

● 인텔: PC 수요 침체로 연간 판매 추정치 하향 발표 후 8.56% 하락 마감.

● 정유 업계의 대기업 엑손모빌(+4.6%), 쉐브론(+8.9%) 기록적인 실적 발표 후 급등 마감. 

● 인덱스: 다우존스 0.97% 상승, S&P 500 1.42% 상승, 나스닥 1.88%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 7월 29일 로이터통신: 금요일 미국 증시는 애플과 아마존의 예상외의 낙관적인 실적과 전망에 힘입어 최근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

대부분의 S&P 500 섹터는 상승 마감했고, 에너지 관련 섹터는 4.5% 상승하여 S&P500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쉐브론은 기록적인 분기 매출 실적 발표 후 8.9%, 엑손 모빌은 4.6% 상승 마감. 

애플은 그동안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부품 공급이 완화되고 있고,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후 3.3% 상승. 아마존은 프라임 계정 가입 증가로 인한 수수료 수입 상승 기대로 3분기 매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 후 10.36% 상승 마감.

뉴저지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의 릭 메클러는 "오늘 증시는, S&P500 시가총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과 아마존 두 대기업이,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랠리의 주요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 발표후에 일부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지속적인 울트라 or 자이언트 스텝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긍정적 추측이 상승을 견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15.5포인트(0.97%) 오른 32,845.13을 기록, S&P 500 지수는 57.86포인트(1.42%) 오른 4,130.2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28.10포인트(1.88%) 오른 12,390.69.

세 가지 주요 지수 모두 7월 한 달, 이번 한 주 동안 상승. S&P 500 지수는 7월 한달간 약 9.1% 상승하여 202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나스닥 지수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던 7월 동안 약 12.3% 상승.

인텔은 PC수요 침체로 연간 매출 및 이익 예측을 축소 발표했고, 2분기 실적률 저조로 8.6% 하락 마감.

 


 

2/4분기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 실적은 예상치보다 상회.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279개 중 77.8%가 예상 실적치를 상회. Refinitiv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S&P 500대 기업의 수익은 7월 초의 5.6%에 비해 이번 분기에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현 경제 지표상, 미국의 2/4분기 노동 비용 크게 증가. 긴축된 고용 시장이 임금 상승률 증가 효과를 가져온 결과.

그러나 지난 목요일 발표된 2/4분기 미국 경제 정부 리포트 자료는 예상치 못한 수축 국면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일부 투자자들의 시각에서 경제가 경기 침체의 기로에 서 있음을 시사하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그동안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감행했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예측.

미국 증권 거래소의 전체 주식 규모가 113억 5천만 주인데, 지난 20일 거래일동안 평균 107억 9천만 주 기록.

S&P 500 지수는 52주 신고가 3 종목과 신저가 33개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2주 신고가 63개와 신저가 82개의 기록.

 

글, 사진 참조 번역: Reuters (Reporting by Shreyashi Sanyal and Aniruddha Ghosh in Bengal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