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Life/캐나다 부동산 이야기 4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2023년 6월 동향

안녕하세요. 2023년 6월 광역 토론토 지역 (GTA)의 주택 매매 및 평균 매매 가격은 작년 수준을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정부의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 인구는 전년 대비 강한 증가 추세이고,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주택 공급 물량 부족으로 인해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Seller's Market을 유지 중입니다. 1. GTA 매매 건수 및 평균 매매 가격 2023년 6월 매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상승한 7,481건, 평균매매가는 3.1% 상승한 $1,182,120입니다. 반면, 리스팅 건수는 전년 대비 12.3% 감소한 14,107건이었으며, DOM(Days on Market)은 평균 14일로 전년대비 6.7% 감소한 수치입니다. Detached/..

[캐나다life] 집 에너지효율 높이기 정부지원금

안녕하세요. 월급, 주식 빼고 안 오른 게 없는 요즘,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하여 겨울 난방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하면 전력량의 약 5%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하여 낮에는 23도, 밤에는 20도로 지내는데도 바닥이 온돌이 아니다 보니 썰렁하여 실내에서도 외투, 수면양말, 수면바지를 입고 지내는 슬픈 현실입니다. 겨울만 되면 한국의 온돌과 찜질방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릅니다.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난방 효율을 높여야 하는데, 1. 창문이나 출입문 틈새의 구멍을 잘 막고, 2. 파이버글래스 같은 단열재로 천장이나 지붕 사이를 보강하고, 3. 오래된 창문이나 도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캐나다 정부(온타리오)에서는 홈오너가 에너지효율을 높이..

[캐나다부동산]재산세가 가장 비싼 지역은? property tax세율 계산

안녕하세요. 보통 집을 구매할 때 보통 계약금(down payment), 잔금(closing costs), 토지 양도세(land transfer tax), 이사비용, 대출, 공과금, 복비 등 제비용 등을 예산에 넣습니다. 이때 재산세는 매수 후에 부과되기 때문에 종종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캐나다내 거주 인구 43%에 해당하는 토론토 지역내 상이한 재산세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지역, 저렴한 지역 등 주 별 재산세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볼 내용 1. 재산세 (Property tax)구성 2. 재산세 계산 기준 3. 온주 50만불 주택 지역별 연간 재산세 4. 캐나다 주 별 재산세율&금액 비교 5. 재산세 납부 방법 6. 참고자료: 한국의 재산세 1. 재산세 (Property tax) ..

[캐나다 Life] 캐나다의 다양한 집과 주거 형태 코로나 재택근무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31일 발생한 COVID-19이 지구상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다주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가 가져온 캐나다의 주거 형태 변화 부분과 다양한 집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COVID-19 영향 캐나다는 2020년 1월 25일 셧다운이 되면서 의료, 필수소비재, 대중교통 등에 종사하는 Essential worker를 제외한 대다수의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다운타운이나 역 주변 주거 빌딩이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가격은 뚝뚝 떨어지고 인근 상권도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졌습니다. 근무환경 변화 회사 입장에서는 빌딩 임대료 및 비용 절감, 업무의 디지털화, 리모트로 회의도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