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한산성 도가니백숙 맛집 '초가'에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남한산성 등산후 하산하여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닭백숙, 도토리묵, 파전은 언제나 옳습니다. 남한산성 맛집 '초가' 남한산성 북문에서 로터리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많은 음식점, 카페들이 즐비한데 오늘은 '생방송 오늘'에도 방송된 줄 서서 먹는다는 닭백숙 맛집 '초가'를 찾았습니다. 초가지붕과 황토색 벽의 야트막한 초가집 입구가 정겹습니다. 문득 집 앞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야외등을 켠 밤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여름철엔 집 바깥 벽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데, 오늘같이 추운 날은 아궁이에서 불 때울 것만 같은 실내방으로 고고! 실내에는 대여섯개의 방이 있는데, 전통 한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