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간 사진 파일을 정리하다가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Prince Edward County)'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프린스 에드에드 카운티는 토론토 근교 도시로 eastside 편도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빨강머리 앤'의 고향 Prince Edward Island(PEI 주)하고 '아일랜드' 하나 다른 것 외에는 이름이 동일한, 토론토와 같은 주(온타리오 주)에 있는 소도시입니다. 섬인 것처럼 보이지만 삼면이 온타리오 호수로 둘러싸인 반도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드넓은 사과, 포도 농장이 펼쳐져 있고, 캐나다의 명물 애플 사이더, 와인 생산지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바다와 같이 드넓고 잔잔한 온타리오 호수를 바라보며 달달한 애플 사이더와 함께 즐기는, ..